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말 그대로 짐승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호빠 선수들과 그들과 어울리는 룸싸롱 여자들.
윤중빈 감독, 윤계상, 하정우, 윤진서, 김민주, 윤아정 출연
2008년이면 나도 40대로 당시의 모습들이 너무나 또렷이 생각난다. 2G폰을 쓰고 실내에서도 버젓이 담배를 피울 수 있었던 그 시절. 룸싸롱이나 빠에 가서 호기를 부리고 술을 마시던 그 시절이 생각났던 영화였다.


호빠 선수인 재현과 승우의 이야기 재현(하정우)는 호빠의 마담, 승우(윤계상)는 호빠 선수
그러나 그들의 고객인 여자들은 대부분 룸싸롱 여자들이었다. 재현은 빠에서 일하는 한별을 만나 사귀고 동거하고 있고 또 룸싸롱 여자 미선도 같이 만나고 있다. 승우는 진상손님의 친구인 지원을 알게 되고 지원 역시 텐프로 여자. 둘은 사귄다.



상대방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공사를 치고 있는지 아니면 진실로 나를 좋아해서 만나고 동거하는지 서로 의심하는 사람들.



모두 돈만 알고 쫓기에 5000만원 빚에 허덕이는 재현과 그에게 닥달하는 마동석. 돈을 위해 한별에게도 사기치고 미선과도 헤어지고 또 승우는 돈을 주지만 지원이 공사친다고 의심하여 지원이 가게에서 만나는 손님을 폭행하고 둘은 헤어지고..지원은 마사지 샾에 나가서도 돈을 벌고..지원이 승우를 만나주지 않자 승우는 지원을 칼로 찌른다.

재현은 일본 호빠로 진출하고 그곳에서 돈을 벌면서 이 영화는 끝난다. 지원이 죽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의 이야기였다. 욕은 다반사 일상이 언어고 술 담배는 밥보다 더 좋아하는 기호품이다. 그 당시 아니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을 이땅의 사람들..지금은,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



순간을 돈만 보고 사는 사람들의 결말이 궁금한 비스티 보이스였다. 아련한 추억이었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들이었다.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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