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햄 감독의 2024년 영화 윌리엄 텔을 시청하였다. 총 2시간 13분의 대작.
총 제작비 640 억이 들었다고 한다;;;



난 여태까지 무식하게 윌리엄 텔을 영국의 로빈훗과 같은 수준의 의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영화를 보고 윌리엄 텔이 스위스의 독립투사라는 것을 알았다.

1400년대의 스위스는 합스부르크 가의 오스트리아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황태자는 자식이 없어 사촌 아들과 딸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하고 있었고 그중 둘째 딸은 늘 스위스의 독립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위스 성의 성주 사촌아들은 오스트리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또 게슬러라는 악당 신하가 스위스 사람들을 괴롭히고 폭정을 휘드른다.



아내를 겁탈하고 죽인 오스트리아 관리를 살해하고 도망다니는 사람을 윌리엄 텔은 숨겨주고 그것이 들통나자 게슬러는 아들 머리위에 사과를 놓고 맞추면 살려주겠다고 한다.

 이 유명한 장면은 알고 있다. 누구든지.  윌리엄 텔은 아들 머리위의 사과를 정확히 맞추지만 게슬러가 하나의 화살이 더 있는데 그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못맞추면 너를 죽이려고 한 화살이라고 말한다. 이를 듣고 게슬러는 윌리엄 텔을 체포하여 구금하고 배로 호송하는데 여기에 오스트리아 둘째딸도 같이 태워서 보낸다.



그러나 그 배가 풍랑으로 침몰하고 윌리엄 텔과 둘째딸은 탈출, 결국 둘째는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폭군 황제를 죽이고 스위스로 돌아오고 윌리엄 텔은 군대를 일으키고 과거 오스트리아에 충성을 맹세한 스위스 성주 사촌아들도 회계하고 합류하여 결국 게슬란을 체포한다.



게슬란을 처형하려 하자 윌리엄 텔의 아들이 말리고 우리는 폭군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오스트리아의 공주는 복수를 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는 장면으로 이 대작은 끝이 난다.



물론 전투씬도 멋지지만 난 윌리엄 텔에 대해, 스위스의 독립투사에 대해 알았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는 영화였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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