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출연의 2018년 영화 버닝
총 러닝타임 2시간 20분이다. 꽤 긴 영화
전종서의 상반신 노출연기가 적나라하다


이종수(유아인)는 엄마가 집을 나가고 아빠는 구속되어 있는 알바생이다. 알바도중 중딩동창 신혜미(전종서)를 만나 사귀게 되고 육체관계도 맺는다. 혜미는 아프리카 여행을 간다며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직접 집에 와서 먹이를 주면서 돌봐달라고 한다

종수는 혜미를 내심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혜미의 부탁을 들어준다. 혜미는 아프리카로 여행가서 벤 이라는 남자를 만나 함께 귀국힌다
혜미의 집에서 혜미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종수는 공항에 혜미를 마중나가고 세명은 어울린다
벤은 강남 반포의 호화빌라에 살면서 친구들을 초대하는 부유한 삶에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부자였고 종수는 북한이 건너편에 보이고 대남방송이 늘 시끄러운 파주 시골에 이사와서 혼자 산다

세명이 파주집에서 저녁 노을을 보는데 술과 대마초에 취한 혜미가 깁자기 웃통을 모두 벗고 아프리카에서 추던 춤을 춘다.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


다음날 아침 파주집을 떠나는 혜미에게 종수는 “넌 왜 창녀처럼 남지들 앞에서 쉽게 옷을 벗느냐”며 나무라고 혜미는 화가 난 채로 벤의 차를 타고 사라진다
벤은 종수에게 자신은 빈 비닐 하우스를 불에 태우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갑자기 혜미의 소식이 끊겨지고 수소문해봐도 행방불명 된 싱태
종수는 벤을 의심하고 벤이 시골 큰 호수에 차를 세우고 멍하니 호수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며 벤을 혜미의 살해범으로 생각한다
벤의 집에 초대를 받고 간 종수는 화장실 벤의 서랍에서 여자들 팔찌등 장신구위에 혜미의 시계를 발견하고 벤이 범인임을 확신한다. 벤은 또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다
파주의 공터로 벤을 불러낸 종수는 혜미랑 같이 오겠다는 벤이 혼자 오자 주저없이 칼로 벤을 찔러 살해하고 옷을 모두 벗어던져 모두 포르쉐와 함께 태워버리고 자신의 트럭을 타고 그 자리를 떠나며 이 긴 영화는 끝난다
한마디로 스릴러
이 영화 또한 이창동 감독 특유의 멋이 잔뜩 들어가 있다
롱 테이크에 오래 끄는 기법
전종서의 연기를 보는 맛에 본 영화
그러나 범인이라고 확신하자 바로 응징해버리는 종수의 모습이 통쾌하다. 버닝의 뜻을 생각해본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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