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작 총 7부작 드라마 퀸스 갬빗을 시청하였다.

정말 대박~!! 재미도 있고 내용도 체스라 이참에 체스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명작이었다.

어릴적 엄마의 자살로 고아가 된후 미국의 어떤 고아원에 맡겨진 베스. 지하실에서 체스를 두는 시설관리인에게 체스를 배우며 거의 천재적 재능을 나타낸다.

 

입양이 되어 살던 집의 엄마는 그녀의 체스 재능을 이용해 돈을 벌고 그녀에게 잘 대해준다.

아빠는 집을 나가 소식이 끊기고~베스는 미국대회를 휩쓸고 급기야는 유럽에 최강 소련의 우승자와 최후 대결을 벌인다.

중간에 알콜중독등의 좌절도 맛보지만 결국 다 이겨내고 최고의 체스 여왕으로 등극하면서 러시아 거리에서 체스를 두는 할아버지들과 한판을 두며 끝나는 해피엔딩~

매우 재미있었고 체스에 대한 관심과 보드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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