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환타지의 끝판왕 총 58부작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근 2개월에 걸쳐 다 보았다. 중드는 정말 길다;;; 어휴~작년 연희공략과 절대쌍교가 너무 잼나서 시작한 삼생삼세이지만 조금 지겨웠다.

삼생에 걸쳐 같은 사람만 사랑하는 러브스토리~여기에 액션 판타지가 겹쳐있는 유명한 중드다.

천상의 신들중 스승인 묵연과 청구의 사음이 사귀고 묵연이 익족과의 싸움에서 죽자 그의 시신을 보관하고, 다시 그의 쌍둥이 동생 야화가 천상의 왕의 손자로 태어나 인간계에서 천상의 악마와 싸우다 흑뱀으로 나타나고 사음은 익족 왕을 봉인하다 인간계의 소소로 내려와 둘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다시 아들을 낳고 천상에 올라가지만 소금의 음모로 눈을 잃고 소소는 몸을 던져 땅으로 내려와 다시 청구의 백천으로 돌아가지만 야화는 그녀를 알아보고 끝까지 사랑한다

야화가 죽고 백천은 기억을 되찾아 그를 다시 사랑하고 환생한 야화는 결국 백천과 해로한다는 해피엔딩

삼생동안 세번의 삶을 살면서 한 사람만을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러브스토리이다.

사랑이 무엇일까~진정한 사랑의 짝은 전생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것인가~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본 아주 긴 장편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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