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강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방대한 삼국지를 한권에 압축한 매우 유용한 책이었다.

난 삼국지를 예전에 원문대로 옮긴 본 삼국지로 다 읽었고 그 전에 설민석의 삼국지도 읽어보았지만 너무나 방대한 내용으로 내용을 많이 까먹는 일이 흔했다.

이 최소한의 삼국지는 100년의 삼국지 이야기를 1. 관도대전  2. 적벽대전  3. 이릉대전  세 부분으로 나누고 여기에 키 포인트를 맞춰 설명한다.

매우 이익이 많은 책으로 방대한 내용을 자꾸 까먹을때 이 책을 다시한번 읽어서 기억에 남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 책 역시 재독 삼독해야하는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동탁이 죽고 이각 곽사가 난을 일으키지만 이를 평정한 조조가 황제를 모시게 되어 실권을 잡고.., 서주태수 도겸이 유비에게 기회를 주고 유비는 거부하고... 여포와 유비는 서주성에서 주인이 몇번씩 바뀌다가 결국 조조와 유비가 연합하여 여포를 죽이고... 유비는 조조에게 들어가서 같이 보내다 황제 밀서사건이 발각되고 원술을 치겠다고 하고 도망가고, 원술을 치고 원술은 죽고, 원소밑에 있던 조자룡을 얻고,  원소를 찾아가 조조를 치자고 하고..소패성, 하비성을 치고 관우가 지키는 서주성을 점령한 조조는 관우의 항복을 받고 관우는 조조의 호의를 무시하고. 결국 유비가 있는 원소군에 싸우다 유비의 존재를 알고 유비를 찾아나서고 조조는 놓아주고.. 조조는 원소와 일대 결전 관도대전으로 중원을 차지하고...유비는 형주성이 유표에게 의탁하다 채부인과 채모의 압력으로 도망치고 결국 수경선생, 서서를 거쳐 제갈공명을 삼고초려로 만나고.. 조조는 형주성을 치고 채부인 채모는 항복하고 맏아들 유기는 강하로가고.. 유비도 백성들과 같이 도망가고.. 이 과정에서 아들 유선과 부인들이 뒤쳐지고 조자룡이 아두 유선을 구하고 장비가 장판교에서 활약하고...제갈공명은 박망파 전투로 크게 이기고.. 결국 근거지가 없이 강하에 있는데 노숙이 찾아오고 손권의 오나라에 제갈공명이 가고... 주유와 만나고... 결국 적벽대전으로 크게 이기고.. 이때 방통도 알게 되고... 형주를 유비가 차지하게 되고.. 주유가 내놓으라고 하고...유비는 손권의 여동생 손상향과 결혼하여 오나라에서 즐겁게 지내다가 제갈공명의 세가지 주머니를 조자룡이 갖고 가서 결국 형주를 조조가 치려온다는 소식으로 나오고…결국 익주로 가고.. 익주의 유장, 익주 북쪽땅  한중의 장로를 치고... 장로의 부하였던 마초를 얻고.. 한중의 싸움에서 황충이 정군성 싸움에서 활약하여 하후연을 베고.. 유비는 한중왕이 되고.. 조조는 한중땅을 계륵이라고 명하고 퇴거하고...조조는 위왕이 되고.. 익주를 칠때 방통을 잃고... 형주를 지키는 관우는 손권의 책사 여몽, 육손에게 속아 잡혀서 처형되고... 조조는 순욱, 순유의 직언을 무시하고 황제처럼 행세하여 순욱 순유자결후 사마의가 책사로 기용되고, 결국 조조는 병걸려 죽고 조비가 뒤를 잇고, 관우가 죽었음을  알고 이성을 잃은 유비가 제갈량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나라로 향하고... 장비는 이 전쟁 준비하다 부하에게 죽고... 결국 이릉대전에서 유비는 크게 패하고 죽고 유선이 왕위에 오르고...제갈량은 5번의 출사표를 던지고 남만 맹획을 정벌후 북벌에 나서고.. 1차북벌에서 후계자 강유를 위나라에서 얻고… 가정에서 마속이 산에 진을 치고 물길이 끊기자 패배해서 읍참마속을 하고  쫓아온 사마의를 성문을 열어놓고 거문고를 켜서 도망가게 하고 결국 후퇴하고....5차 북벌에서 목우유마로 군량 옮기고 사마의 속이고... 결국 호로곡에서 군량미대신 푸대자루를 놓고 사마의를 유인해서 불을 질렀으나 비가 와서 실패하고...제갈량 죽고...강유가 뒤를 이어 북벌을 진행했으나 등애에게 패하고... 결국 사마염이 삼국 통일 진나라가 된다.

아무리 압축해도 너무 길다. ㅋㅋ 그래도 이 압축내용도 자꾸 까먹으니 이 책을 두고두고 틈나는 대로 읽어봐야겠다.

결국 삼국지의 결말은 절제하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최태성의 결론.

그러나 더 큰 결말은 모든것은 허무하다는 것이 아닐까.. 결국은 아미타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