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교수인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한때 알콜 중독이었다가 헤어나왔고 일상의 편안함을 탈피하고자 도니, 마이클과 함께 알레스카로 이동, 한달동안 북극생활을 하며 순록사냥에 몰두하며 보낸다.

하루종일 순록을 쫓아다니며 느끼는 따분함, 그리고 배고픔, 여러가지의 불편함과 기다림 그리고 사냥을 한 후 거대한 순록을 헤체하고 배낭에 무겁게 짊어지고 옮기는 작업, 추위에 노출된 생활, 씻지 못하고 더러운 아주 불편한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하나하나에 대해 과거 시절 그 방면의 대가들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나 저널의 내용을 떠올린다.  결국 편한함을 추구하는 것과 이러한 오지에서 엄청 불편함을 감수하는 생활과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 인류의 역사는 1만 3천년전 농경사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순전히 사냥과 이동을 하는 아주 불편한 생활이었다. 인간이 이렇게 살도록 셋팅되어 있었다. 당시의 스트레스는 지금의 스트레스에 비해 훨씬 심했다. 먹이를 못찾으면 죽는것이었다. 요즈음의 스트레스는 그때에 비하면 1차적인 것들이다.
 
저자는 과거 네바다 원정등 야생의 생활에 대한 경험과 동경을 갖고 있었다. 과거 수십만년에 걸쳐 인간은 늘 힘든일과 도전을 하였고 안그러면 생존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현대가 도래하면서 안락해지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스스로 제한하게 된다.

자연에 뛰어들어 힘든 도전을 하면 천부적인 정화 장치가 작동한다. 무엇에 몰입을 하는 상태는 삶을 더 풍요롭고 열정적이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데 이 몰입의 조건은 과제가 주어져햐 하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한다.

나를 죽이지 않는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최적의 정신적, 육체적 안녕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시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것들을 습득후, 도니가 알레스카에 한달정도 오지 생활, 순록 사냥을 하자는 연락을 받고 합류한다.

핸드폰도 전기도 아무것도 없는 알레스카의 오지에서 세명이 순록사냥을 하면서 끝없는 기다림으로 인한 따분함을 느끼지만 저자는 이 따분함이야 말로 무언가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즈음의 생활은 따분함을 느낄 수 조차 없다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등 따분하지 않고 그 즉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 인류는 창조적이지 못하다.

또한 순록사냥이 되지 않자 갖고 있던 간식이 모두 소진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이때 저자는 배고픔의 미학을 생각한다. 어느전도 굶어야 몸이 건강해진다  현대의 생활을 배고픔을 느끼지 못해도 Greline 호르몬이 나와 더 먹는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늘 모자라다.  

12~16시간의 배고픔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그 시간동안의 금식은 mTOR가 활성화되고 autophagy가 작동한다.

또한 위험한 일들의 연속으로 저자는 과거 부탄의 부탄문화, 늘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문화를 떠올린다.

순록 사냥을 마치고 거대한 순록을 헤체하여 캠프로 짊어지고 가는 과정은 과거 운반을 하면서 저절로 운동이 되었던 조상들을 생각한다.  과거 수렵시대에는 지금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신체활동을 했다. 그러나 농업혁명, 산업혁명, 디지털 혁명을 지나면서 인간은 활동량이 너무나 많이 줄어들었다.   지금의 헬스는 편안한 것이다. 에어컨 속에서 쉬운 운동을 하루 45분간 격렬히 한후에 나머지 시간은 앉아서 지낸다. 이건 하나 마나다. 강도가 약한 운동을 더 자주 오래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유산소 근육운동은 운반이다. 배낭을 23kg짊어지고 걷는다  군대의 완전군장 행군이 이러한 면에서 가장 좋다. Born to carry.

하루종일 앉아있는 것은 허리근육등의 퇴화를 불러일으킨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위생도 너무 깨끗하게 하는것은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추위에 노출되어야 갈색지방이 흰 지방을 태워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아이슬란드인들의 수명이 가장 길다.

결국 이 책은 다음의 문장을 결론으로 한다.

"전체적으로 힘든 일을 해내는 것은 엄청난 인생의 비결이에요. 힘든 일을 해내면 그 이후의 삶이 훨씬 쉬워지고 모든 것에 더 감사하게 되죠.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몸이 안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수많은 데이터를 보세요 사람은 땀을 흘려야 되고, 밖으로 나가야 되고,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쟎아요. 이건 새로울게 하나도 없는 이야기에요. 우리가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다는걸 상기시킬 분입니다. 문제는 신체적으로 힘든 일이 즉이한 것이 되었다는 거예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에게서는 질병이 달아난다."
"운동부족은 흡연에 버금한다."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몰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45퍼센트 낮아진다.."
"운동에서 오는 불현함을 더 잘 수용할 수록 사망위험이 낮아진다."
"우리는 현대생활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잃어버렸다."
 
러킹이 최고다  운반본능.
 
이책의 결론 :  불편함을 감수하라  밖으로 나가서 걸어라   사람들을 만나라  몸을 움직여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추워서, 귀챦아서 힘들어서 집돌이 생활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준다.   북극생활까지는 못하더라도 나가서 움직이고 사람들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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