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 외국어의 필요성은 사실 절실히 느끼지 못한다. 아니 외국어의 필요성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여러가지 앱이 나오고 있고 파파고 같은 앱으로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을 주고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매력은 무엇일까.
결국 공부는 암기이고 암기라는 것은 안보고 머리속에서 완전히 생각해낼 수 있다는 것이고 암기한 사항을 가장 가성비 좋게 사용하는 것이 외국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이들어 점점 뇌가 쪼그라들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뇌를 굴리는 것이 암기, 배운것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그 암기라면 어짜피 가장 가성비 좋고 쓸모많은 외국어의 암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난 일본어에 관심이 많았고 10년전에도 어느정도 공부(일본어 글자및 기본 문법)를 마친 상태였으므로 이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은 나에게 다시한번 일본어에 대한 공부 의욕을 일깨워준 고마운 책이었다.
해커스라는 회사가 공인중개사나 일본어 능력시험등에 대비한 수험서들을 많이 출간하는 곳이고 앱으로 이러한 강의들을 수업료를 내면 들을 수 있어서 일본어 공부하기엔 딱 안성맞춤이었다.
난 가입을 했고 수업료를 냈고 이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책을 최연지 강사의 강의로 공부했다.
재미있었다. 일본어라는 언어가.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비슷한 언어. 어순이 같고 발음도 비끄무리하고 동사의 활용도 우리와 비슷한 언어. 그러나 역시 문법은 복잡했고 동사의 활용이 너무나 많아 늘 헷갈린다. 노트에 정성껏 필기했고 그것을 복습하며 외우고 있지만 자꾸자꾸 까먹는다. ㅋㅋ

이 책은 일본어의 아주 기본적인 문법들, 나 형용사와 이 형용사의 활용, 1그룹 동사, 2그룹 동사, 3그룹 동사의 마스, 떼, 나이형, 과거형의 변화 그것들을 이용한 동사의 여러 문형들을 설명한다.
총 20강까지 있고 다 들으면 아주아주 기초적인 대화는 띄엄띄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 같다.
이책을 다 마쳤으므로 복습 또 복습하여 이제는 다른 일본어책으로 갈아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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