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비의 딸로 태어난 구더기라는 여인이 주인집 대감의 만행으로 엄마가 죽고 아빠와 겨우 탈출하지만 아빠와 헤어지게 되고 충청도 주막에서 점원으로 지내던중 그 주막에 하루 묵게 되는 옥태영일가를 만난다. 화적의 습격으로 옥씨일가가 죽지만 옥태영은 마음 착한 천사였다. 그녀의 부탁으로 겨우 살아난 구더기는 결국 옥씨집안에서 깨어나 옥태영 역할을 하게 된다.
구더기를 사랑했던 남자와 그와 똑같은 다른 남자인 남자와 결혼을 하게되며 변호사로 많은 활약을 하게 되고, 남편은 갑자기 떠나가고 위기를 겪게 되지만 그녀를 사랑한 남자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한다.
여러 우여곡절을 지나면서 결국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매우매우 재미있는 사극이었다.









임지연의 연기는 너무나 멋졌다. 그녀가 과거 간신이나 더 글로리에서의 그 야한 역을 맡았던 배우 같지 않았다.
짬짬이 본 드라마였지만 너무나 잘만든 최고의 명 드라마.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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