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퍼 리의 명작 소설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에 씌여진 그녀의 몇 안되는 소설이자 가장 히트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소설이다
무대는 1930년대 중반의 미국 알라바마주 메이콤 주에서 일어난 일들
9살 여주인공 진 루이스(스카웃)가 독백하는 형식의 소설로 아버지는 애티커스 핀치 판사 그리고 젬 오빠 그리고 여름방학때마다 메이콤으로 놀러오는 딜과의 어릴적 추억들을 써내려간다
핀치집안은 아빠와 의사인 심촌 그리고 알렉산드라 고모가 있고 고모는 아빠와 같이 살게 되고 흑인 가정부 캘퍼니아 아줌마는 젬과 스카웃을 돌본다 엄마는 스카웃이 두살때 사망
이웃 래들리 집에는 두 아들이 있고 둘째 아들 부는 비행을 저지르고 그 후 집에서 은둔해서 아이들은 그 집 앞을 지나가며 각종 상상을 한다 늘 집앞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등 장난감이 놓여있고 사실 그것은 부가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것
아빠는 톰 로빈슨이라는 젊은 흑인이 유얼집안 의 딸을 강간했다는 죄명으로 구속 되었는데 이 흑인을 변호한다
메이콤의 백인들은 아빠를 저주하지만 그래도 헥 테이트 보안관과 판사는 아빠를 이해한다
결국 배심원들은 사실 아무 죄가 없는 톰 로빈슨에게 유죄를 확정한다 사실 유얼집안 딸이 톰을 유혹하여 육체적 접근을 했고 이를 목격한 아빠 밥 유얼에게 맞아서 얼굴이 부었는데 그것도 톰 로빈슨의 짓이라고 우긴다
톰 로빈슨은 감옥에서 탈옥하다 사살된다
밥 유얼은 아빠를 죽이려 하다 여의치 않자 할로윈 축제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젬과 스카웃을 공격
젬은 큰 부상을 입고 그를 업고 집으로 데려다 준 사람은 부 레들리였다
밥 유얼은 현장에서 칼에 찔린채 사망하고 아빠는 아들 젬이 죽였나 의심하지만 테이트 보안관은 밥이 넘어지면서 스스로 찔렸다고 하며 사건을 종결한다
아마도 부 래들리가 아이들을 구하고 밥을 죽였을 것 같다
결국 이 소설은 여기서 끝나지만 많은 메세지를 전한다
앵무새 죽이기의 의미는 앵무새와 같이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톰이나 부를 비난하고 죽이는것은 큰 죄악이라는 것
항상 고통받고 멸시받는 약자의 편에서 그들을 이해하려 해야 한다는 것
부 래들리같이 모두들 무서워하고 손가락질 하지만 사실 그는 아이들을 구한 선한 존재였다는 것
앵무새 죽이기는 많은 의미를 부여해주는 소설이었다
핀치 변호사가 아이들에게 해준 명언
“다수결에 따르지 않는것이 한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한 인간의 양심이다”
“욕설은 그 사람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인간인가를 보여줄뿐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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