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때 다시 나는 솔로 11기 시청 시작하여 하루만인 다음날 다 보았다  정말 이 프로그램은 데프콘 말대로 중독성이 강한듯하다^^

나는 솔로 11기는 외과의사 영수와 치과의사 영호가 나와 의사대전을 벌이고 또 남성 여성 출연자 모두 한두명 빼고는 미남 미녀들이라 비주얼 기수라고 불린다

미국 메이저 리그 스키우터인 상철과 부산여자 영숙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매료되어 주욱 만남을 이어가고  부산남자 영철과 정숙은 육촌지간이라 매우 황당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영철과 목포여자 순자도 처음의 인상 그대로 만남을 이어가고 미녀 현숙은 영수 영호 사이에서 결국 자기에게 적극적이며 명랑하고 귀여운 치과의사 영호에게 마음을 연다

굳건한 커플들 사이에서 끼어들 틈을 놓치는 명랑 발랄한 옥순과 영자의 방황도 재미있었고 영식이 마음에 들지만 롱디로 거부하는 영식의 말을듣고 펑펑우는 정숙도 짠하였다

결국 상철 영숙과  영철 순자  영호 현숙  세 커플이 탄생한다

나는 솔로 11기는 6기나 9기처럼 마음에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울지는 않았지만 미남 미녀들이 많이 출연하여 눈이 즐거웠고 또 동두천 일본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하였는데 숙소가 참 아름다웠던 기수로 기억될 것이다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사계는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일반인들의 리얼이고 남여간의 본능과 심리가 적나라하게 나와서 정말 중독되는 프로같다

결국 6기 이후의 모든 기수를 다 보게 될것 같다 이미 6.9,10,11, 14, 16,17,18을 보았고 현재하고 있는 19기는 본방다음날 재방으로 보고있으니 과히 이 프로의 중독이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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