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타미야 키드로 독일 삼색 위장무늬로 제작하였다.

셔먼탱크에 이어 꺼내든 탱크는 2차대전 독일 주축 탱크중 하나인 티거탱크 그중에서도 King Tiger탱크이다. 타미야에서 나온 1/35키트.

독일 삼색 위장무늬로 맨처음에는 녹색이 포함되어 독일탱크 맛이 안나는거 같아 2색으로 칠하려다 유튜브로 검색해보니 동부전선에서는 이 녹색이 들어간 삼색무늬가 많이 사용되었다. 그래서 원래대로 삼색으로 결정.

독일탱크의 특징인 찌메리트 코팅을 타미야 퍼터로 해보았다.

독일탱크 고유의 찌메리트 코팅도 난생 처음 시도해보았다. 타이먀 퍼터의 그 고약한 냄새는 정말;;; 

이어서 프라미어로 밑칠~제작 순서는 셔먼과 동일하게 진행하였다.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아침에 다 완성~!!! 너무나 멋지고 너무나 뿌듯뿌듯~

역시 탱크는 웨더링의 맛이 멋지다. 먹선으로 뭉개버리는 웨더링이 아주 좋은거 같았다.

부속물중 일부는 색칠후 붙였는데 이게 본드와 묻으면 밑칠이 벗겨져버린다. 역시 부속물도 다 부착후 기본칠을 한 수에 덧칠로 작업하는게 탱크는 좋을거 같았다.

파스텔로 캐터필러 웨더링도 해보았는데 진흙느낌이 처음에는 잘 나오다가 마감제 코팅후에는 거의 사라져서 아쉬움이 남는다. 파스텔 웨더링은 마감제후 도포하는게 더 나은듯 하다.

찌메리트 코팅 위에 데칼을 붙이기가 어려워 군제 마크 소프터를 이용하여 데칼을 붙인후 위로 도포하여 붙여보았다.

지난번 만든 셔면탱크와 같이 포즈을 취함~^^ 2차대전의 두 적수들이다. 영화퓨리를 보는듯 하다 셔먼과 같은 작은 기체로 이 티거와 맞서싸울 수 있었다니 미군은 정말 대단한듯~

타미야 1/35 키트 박스
역광은 영화의 한장면 같다^^
탱크는 빈티지 스러움이 매력인것 같다

10일동안 정성을 다해 만든 역작 티거탱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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