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초에 갔었던 남춘천 로드힐스에서 다시 대학 선배 형님들과 강원장과 함께 라운딩

강원장은 담임반 후배 천화영의 남편으로 정형외과 개업중이신 분이다. 골프의 초보지만 경수형 초대로 같이 라운딩하였고 아침에 내가 삼성역에서 차로 픽업하여 같이 갔다.

오늘 날씨는 그리 춥진 않았고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였지만 남춘천은 공기가 나쁘지 않았다. 후반들어 날씨가 흐려졌지만 골프치는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오늘 경수형의 소개로 문제인 게임 ㅋㅋ

판돈이 소진되면 가장 많이 딴 사람이 자기돈 전부를 판돈으로 내놓는 게임이다 ㅋㅋ 어찌 그리 기발한지^^

오늘 메디신볼 던지기 스윙이 주효하여 86타로 진호형님에 이어 2등 ㅎㅎ

딴돈 세번을 판돈으로 내놓고 결국 3만원을 득하였다. 끝나고 근처 오리집이서 오리 화덕구이를 먹었다 너무나 맛있는 단백한 맛!!!

강원장 데려다 주고 집에 귀가하니 다시 저녁먹을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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