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들과 세종 에머슨CC에서 라운딩. 새벽 6시 45분 티업이라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충남 세종으로 출발했다;;

이곳 세종 에머슨은 회원제 27홀 골프장으로 역사가 깊어 마치 한양과 같은 고풍스러움이 있었다~

난 10월부터 스윙이 바뀌어 메디신볼 던지기. 임팩트시 그립에 힘빼기 스윙으로 비거리가 많이 늘었다^^ 이제는 7번 아이언이 150m다~

오늘도 아이언 비거리가 너무 많이 늘어서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그립에 힘빼기 스윙이 되서 샷은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페어웨이도 상당히 넓어서 점수가 잘 나올것 같았지만 의외로 양파 두개;;;;  96타 기록

그래도 일등이었다. ㅋㅋㅋ 가을의 한복판에서 힘빼기와 비거리를 느끼며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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