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의 명작 건담 더블오 몰아보기를 시행, 결국 8월 5일 일요일에 전 50편( 1부 25편, 2부 25편)을 마무리 하였다.
이 건담 더블오는 퍼스트 건담 이후로 건담 Z, 건담 ZZ, 건담 08소대, 윙 건담, 주머니 속으로, 건담 Seed, 건담 Seed Destiny등에 이은 2007년작이다. 그동안 계속 보다가 중단하고 보다가 중단하고를 반복해서 거의 10년만에 다 본것 같다 ㅎㅎ
역시 독서건 만화시리즈이건 드라마건 끝까지 봐야 그 감동을 느끼는것 같다.
과거에 건담Z에 감동했고 그 이후로 건담 시드와 건담 시드 데스티니를 다 본후 감동했는데, 역시 건담 더블오는 비교적 최신작으로 그 전투의 웅장함 치열함과 재미는 그 전의 건담들보다 훨씬 더 한것 같다.
전쟁의 세계를 전쟁으로 근절한다는 미명하에 솔레스탈 빙이라는 단체가 생겨나고 여기에 건담을 탑재한 프톨레마이오스 전함, 그리고 이 건담을 조정하는 세츠나 F 세이에이, 알렐루야, 티에리아, 록온 스트라투스등이 등장한다.
결국 과거의 쉰베르그에 의한 계획대로 인간을 개조한 이노베이터라는 종족이 인간을 지배하려하고 이를 막기위한 솔레스탈 빙
그리고 루이스와 사지 크로스로드의 사랑, 이노베이터의 명으로 등장한 건담 트리니티
마지막편에서 결국 이노베이터의 수장과 세츠나의 치열한 전투와 모두의 사망후에 얻는 평화~
만화영화치고는 너무나 방대하고 웅장하고, 그리고 반다이에서 수없이 많은 건담을 프라모델로 만드는데 한몫한 드라마였다.
감동과 재미가 매우 쏠쏠했고 특히 2부 마지막에 이토 유나의 Trust You라는 OST는 정말 너무나 좋은 명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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