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과 마음 공부에 이어 또다시 법상 스님의 생활수행 이야기를 3일만에 읽었다

이 책은 실 생활에 적용하기가 참 힘든 대 진리 대 철학 불교를 어떻게 실천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적어내려간 생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108배수행, 낮시간 동안의 염불수행, 취침전 금강경 독경수행을 통해 아상을 타파하는 방하착 수행을 하라는 것

나에게 안좋은 일 억울하고 화나는 일등이 일어나면 "복을 짓는다"라고 생각하고 좋은일 행복하고 편한 일들이 일어나면 "복을 받는다" 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세상 모든 일들이 편하고 여여하다라는 사실

과거 미래는 없는 허상이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목표다라는 사실

나를 낮추고 우주에 충만한 법계 법신에게 구하고 바란후 다 맡겨버리면 텅빈 충만함이 본질인 나안의 부처가 다 이룬다는 사실

마음 닦기의 근본을 많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이 책 역시 소설과 달리 곁에 두고 반복 독서를 해야하는 불교 경전과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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