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5 듄의 이단자들은 폭군 레토 사후 1500년이 흐른 뒤의 일들이 벌어진다.

이 시대는 여러 종파 종족들이 패권을 다투는 시대였다. 특히 폭군 레토의 탄생의 원조격인 베네 게세리트가 가무행성, 즉 과거의 지에디 프라임 행성을 본거지로 하고 있었다. 베네 게세리트의 최고 대모는 타라자, 그리고 각인사인 루실라 대모와 슈왕규대모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다. 베네 게세리트는 틀레이랙스로 부터 던컨 아이다호 골라를 공급받아 훈련시키고 있었다.

골라는 죽은 시체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틀레이랙스인들의 악솔로틀 탱크에서 배양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된 존재를 말하며 던컨 골라는 가무행성에서 멘타트인 마일즈 테그 밑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골라 던컨을 반대하는 슈왕규대모. 그리고 테그의 딸인 오드레이드 대모는 사제군단이 점령중인 라키스의 대사로 파견 나간다.

라키스에서는 시이나라는 11세 소녀가 모래벌레를 굴복시키고 조종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사제들의 추앙을 받고 있었고 오드레이드는 이 시이나를 납치하여 베네 게세리트에 종속시키려고 한다.

레토2세의 3500년 폭군통치를 피해 다른 행성들로 대이동을 했었던 무리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었는데 이들중 명예의 어머니라는 베네 게세리트의 일파들이 가장 큰 조직이다.

이들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가무행성을 공격하고, 이들과 야합을 했던 슈왕규대모는 사망하며 이들의 공격을 피해 테그, 던컨, 루실라는 도망친다.

또한 타라자 최고 대모는 참사회 행성으로 본거지를 옮기고 비우주선 안에서 생활한다.

명예의 어머니들의 공격을 피해 달아난 테그, 던컨, 루실라 일행은 과거 하코넨이 만들어놓았던 비공간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던컨은 각성하게 되고 테그는 던컨을 계속 교육한다. 그러나 다시 명예의 어머니와 그들과 연합한 틀레이랙스인들의 공격을 받고 이들을 뿔뿔히 흩어지고 과거 테그의 부하들이 살고 있는 이사이로 헤쳐모인다.

라키스에서 모래벌래를 굴복시키고 명령을 하는 시이나의 능력을 지켜본 오드레이드와 틀레이랙스의 수장 와프는 서로 연합을 맺는다. 와프는 얼굴의 춤꾼으로 하여금 최고 사제였던 튜엑을 죽이고 그와 똑같은 모습으로 얼굴의 춤꾼이 변장하지만 대부분의 사제들은 이 사실을 안다. 오드레이드는 틀레이랙스의 악솔로틀 탱크을 원하고 와프는 번식을 위해 베네 게세리트의 대리모를 원한다.

시이나 오드레이드 와프는 모래벌레를 타고 가다 결국 모래벌레가 내려준 곳은 과거 레토 2세가 수많은 멜란지를 숨겨놓았던 프레멘의 본거지 시에치였다. 여기서 오드레이드는 멜란지를 얻기 위해 과거사람들이 싸우다 숨진 유골들을 발견하고 그 옆 통로방에 방대한 양의 멜란지를 발견한다. 결국 이 멜란지가 그시대의 최고 가치이자 권력이었고 이를 오드레이드가 발견한 것이다.

최고 대모 타라자는 라키스를 방문하여 시이나를 직접 보고 오드레이드에게 시이나를 베네 게세리트의 대모로 만들자고 말한다. 그러나 다시 명예의 어머니들의 공격을 받아 타라자는 사망한다. 명예의 어머니 공격을 받고 오드레이드와 시이나는 비우주선으로 피신하고 와프는 사망한다.

이사이에 있었던 테그도 명예의 어머니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받지만 멘타트의 능력으로 고문을 이기고 명예의 어머니 50여명을 죽이고 도망친다. 테그의 부하 부르즈말리와 루실라는 동침을 하고, 결국 딸인 오드레이드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테그는 사망하고, 오드레이드는 베네 게세리트의 최고 대모가 되며 비우주선 안에 모래벌래와 던컨 그리고 틀레이랙스의 사이테일을 감금한다.

이제 베네 게세리트와 명예의 어머니의 패권싸움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려고 한다.

 

듄 5는 결국 레토2세 사후 우주제국의 어지러운 패권싸움을 그리고 있다. 듄의 제 2부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듄 시리즈는 그 내용이 방대하고 문장도 상당히 어렵고 난해한 작품이다. 도무지 집중해도 무슨 의미인지 자꾸 다시 반복으로 읽어야 겨우겨우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어려운 고전 SF인것 같다. 갈수록 난해해 지는 내용. 그리고 프랭크 허버트의 방대한 우주관과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사상을 담은 SF계의 벽돌책임에 틀림없다.

이제 이 어렵고 방대한 듄 연대기의 마지막 한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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