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든 프라모델은 건담 더블오의 엑시아 후속버젼인 세츠나 에프 세이에이가 조종하는 레이져 GN Sword였다
이번 모델은 에어브러쉬 기법을 많이 공부했던 작픔이었다
일단 용산에서 에어브러쉬를 새로 구입했다 그동안 쓰던건 15년이 넘은 거라서 새로운 마음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또한 다이소에서 에어브러쉬 작업시 사용하는 건조대를 위해 파일통 나무 젓가락, 찝게를 구입하여 실제로 사용해보았고
맥스식 그라디에이션을 위해 도료와 신너의 비율을 1:1~1:1.5로 맞추고 레귤레이터의 압력을 9~10으로 낮추고 에어브러쉬의 분사량을 매우 낮추어 검은색 밑칠후 정신을 집중하여 가운데부위부터 조심스럽게 흰칠을 해나가서 확실한 그라디에이션을 주도록 몇번에 걸쳐 덫칠했다
따라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게다가 바야흐로 골프시즌이 되어 해가 떠있는 낯시간 휴일은 거의 골프장에 있었으므로 낮에 색칠작업할 수 있는 날도 모자랐다
이번 작업중 다시한번 느낀것은 건담은 역시 가조립후 색칠부위 계획후 다시 분해하여 색깔및 부위별로 모아 색칠후 재조립 하는것이 정답이란걸 다시 느꼈다
따라서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그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4.11일 완성후 마감제 뿌리고 나니 비교적 HG작은 키트임에도 그라디에이션이 잘 표현되어 나름 만족한 작품이 되었다
외래에 갖다두고 두고두고 감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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