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의 총 7부작 광장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폭력드라마
여태까지 본 드라마중 가장 폭력적이었고 너무나 잔인한 장면이 그대로 리얼하게 나오는 드라마였다. 영화로는 가장 폭력적인 것이 카터와 악녀 였지만 7부작 총 4시간 40분 분량의 드라마가 이렇게 잔인한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본다

이주운과 구봉산은 서울을 양분하는 조직 폭력계의 양대 산맥이다. 이 둘은 원래 오사장이라는 한 조직의 부하였다가 오사장과 그 아들을 이주운 밑의 남기석이 죽이며 조직을 양분한다.


이때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인물이 남기석의 친형 남기준(소지섭) 그러나 규칙은 응분의 책임을 진다라는 것으로 그는 아킬레스건을 스스로 자른후 이 세계에서 사라진다.


주운파의 두목 이주운은 조직을 남기석에게 물려주려하지만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킬러에게 기석은 살해당한다. 이를 알고 형 기준이 다시 이 조직세계에 발을 들이고 철저하게 복수한다는 내용
이주운의 아들은 이금손(추영우)으로 현직 검사다. 사실 그가 이 드라마의 빌런이다. 그는 아버지의 조직을 이어받을 뜻이 없다고 하고 검사직에 충실한척 하지만 사실은 주운파와 봉산파를 모두 합쳐서 다 먹고 그 수장이 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 음모의 동조 핵심은 차영우(차승원) 경감이다. 차영우는 김선생이라고 불리우며 두 조직을 뒤에서 주무른다.


기준은 처음에는 기석을 죽이라고 사주한 인물이 봉산의 아들 구준모라는 정보를 듣고 결국 그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이를 안 봉산은 격분하고 결국 주운파와 혈투를 벌이지만 이금손이 검사의 신분을 이용하여 봉산을 압수수색하고 결국 구봉산은 이주운과 싸우다 살해당한다.

그러나 사실 남기석을 죽인건 이금손과 차영우. 이 사실을 안 남기준은 복수하려 떠나지만 이주운도 차영우가 죽이고 결국 이금손은 주운파와 봉산파를 합친후 수장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그의 비행을 알고 녹취음성을 USB에 저장하고 있던 차영우를 죽인 남기준은 그를 따르는 후배에게 이 USB를 넘기고 결국 정체가 들통난 이금손은 선배 검사를 쳐 죽인다.



이금손을 찾아온 남기준에게 결국 살해당하는 금손. 모든 살인장면과 폭력장면이 너무나 리얼하게 나온다.
결국 금손을 죽일때 총에 맞은 기준은 꿈결에 나타난 동생 기석과 대화하며 죽어간다.

완전 잔인함의 끝판왕을 본 드라마였지만 그 리얼함과 소지섭등의 액션은 과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간만에 완전 폭력을 감상한 느낌
그래도 너무나 리얼했고 재미있어서 내 평점은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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