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6는 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25년에 제작된 영화.

예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전작들을 보면서 정말 끔찍하게도 찍었네;; 라는 생각만 들었던 영화들이었지만 이 영화 역시 끔찍하게도 찍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적 기법들이 오히려 이 영화 시리즈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도 내용은 참 재미있었다.  역시 운명론이던가..

매일 악몽을 꾸는 스테파니는 예전 외할머니인 아이리스가 예지몽 능력으로 스카이라인에 모였던 사람들에게 건물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서 다 구해주었지만 결국 죽음이라는 운명은 그들을 모두 찾아가서 차례대로 죽인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외할머니 아이리스를 찾아가 외할머니가 메모한 노트를 얻지만 결국 그 집을 벗어난 외할머니는 죽게 되고(그 장면 역시 끔찍하다) 결국 스테파니 가족들도 차례대로 죽게 된다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린다.



결국 차례대로 사고를 가장한 비극이 덮치고 이를 피하려던 삼촌과 삼촌의 큰아들 에릭, 사촌 줄리아, 사촌 비비 모두 죽게 된다. 비록 외숙모가 바람을 피워 탄생한 사촌은 살아나지만(불이 나지만  피했다) 결국 다 차례대로 죽고 죽은 사람을 살리면 그 사람은 이 비극에서 벗어난다라는 사실을 알고 물에 빠진 스테파니를 응급구조로 동생 챨리가 살려내서 스테파니가 안심하지만 동네 의사가 그것은 사실 심장이 멎은것은 아니라는 말을 듣고 당황할때 열차 탈선사고로 결국 스테파니와 챨리도 죽게 되며 영화는 끝난다



죽음의 운명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라는 메시지
섬뜩하고 피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만 그래도 그 운명을 바꾸는 방법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끔찍한 장면들로 점철되어 있었던 영화였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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