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되도록 안보고 영화위주로 보려다 당직때 우연히 틀게된 일드 죽을만큼 사랑해서를 정주행하였다 ㅎㅎ 총 8편

한편당 40분정도였지만 내용이 꽉차있는 드리마

마사토라는 악당이 어릴적 지진으로 자신과 여동생을 학대하던 부모를 잃고(아버지는 자기가 죽이고)  신분을 위징하여 복권으로 횡재한 친구의 이름으로 살면서 생명보험을 타기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이를 캐는 여기자도 죽인다

실연으로 자살하려는 미오라는 여자를 구해주며 착한 남편으로 1년을 살지만 이 또한 생명보험을 노린 위장이었으나 미오는 마사토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이시구로라는 기자는 마사토의 괴거행적을 캐다가 역시 살해당한 동료 여기자 미나미자와를 위해 마사토의 정체를 밝혀내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빵집쉐프의 누명을 벗기고 살해당하기 직전의 미오를 구출한다

그러나 마사토는 산주변 시체에 자신의 결혼반지를 끼우고 불을 내어 죽었다고 위장하며 사라지고 마사토의 아이를 임신한 미오는 그를 여전히 사랑하면서 혼자 살아간다

정말 한 인간을 사랑하면 아무리 악인이라도 어쩔 수 없나보다

예전 연희공략에서 건륭황제가  너룰 사랑하는건 어쩔 수 없다 라는 대사가 생각난다  운명적 사랑은 선과 악의 구별에 대해 눈을 멀게 하는것 같다

일본 드라마의 잔잔함보다는 스릴과 박잔감이 넘치는 드라마였다  마지막회가 너무 늘어지고 마사토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재미난 드라마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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