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별인 새로운 정착지 홈스테드로 지구인들이 180년동안 동면하고 여행을 떠나 4개월전에 깨어나기로 되어있는 아발론 우주선이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운석과 충돌하여 남자가 먼저 깨어난다
외로움으로 1년을 지낸후 아름다운 작가인 여자를 흠모하다 그녀의 동면을 고의로 깨운후 같이 생활하고 둘은 사랑하게 되지만 바텐더 로봇이 이 사실을 여자에게 말해주고 여자는 남자를 증오한다
다시 시스템이 오작동하여 선장이 깨어나지만 동면기의 오작동으로 선장은 오래지 않아 사망하게 되고 우주선에 구멍이 뚫려 화염에 휩싸이게 되자 남자는 목숨을 걸고 화염을 빼내어 우주선은 정상을 찾고, 남자는 우주 미아가 되면서 여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90년후에 깨어나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며 회한을 남기지만 이때 여자가 우주복을 착용하고 남자를 선장의 ID로 구해낸다
한명만 로봇의사의 도움으로 다시 동면에 들어갈 수 있게되자 남자는 여자에게 동면에 들어가라 하지만 여자는 거부하거 남자와 사랑하며 우주선 내에 식물을 가꾸며 살아간다
88년후 동면에서 깨어난 승객들은 여자가 쓴 글을 읽으며 그들이 가꾼 우주선내의 식물들에 놀라며 영화는 끝난다
정말 두번째 보는 영화이지만 감동이 밀려온다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 그들을 보며 무한 박수를 보낸다 역시 최고의 명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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