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이 필요할때, 고기가 땡길때 늘 방문하는 곳

아크로비스타내 레드스톤 스테이크집이다.


이곳은 블랙스톤이라는 스테이크의 아류이지만 일단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갖는 곳은 드문 곳.

뜨겁게 달궈진 돌판에 안심이 얹혀져 나온다.

마음대로 고기의 익힌 정도를 본인이 알아서 결정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다.ㅎ

난 늘 미디엄 웰로 익혀달라고 주문하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이 내 마음대로 고기를 익혀 먹을 수 있으므로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또한 안심스테이크라 그 고기의 연함은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에 간단한 샐러드와 올리브유에 찍어먹는 빵이 나오는데 이 또한 매우 맛있다.

스테이크를 다 먹은후 파스타나 피자를 시켜먹는다.

동시에 시켜 같이 먹어도 매우 맛있다. 이곳의 피자는 내가 좋아하는 얇은 피자로 토핑이 많지 않은 정통 이태리 피자다.

파스타 또한 간결하고 깔끔하여 매우 맛있다.

레드스톤~ 맛집등극에 틀림없는 곳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