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아시아나CC 와우회 모임때 샷이글을 했었던 감동을 기억하며 그때 그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
이현경 이근욱 김윤수 김정연
오늘은 청평마이다스CC에서 1시 22분 티오프, 이글턱 라운딩
마이다스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긴 거리와 어려운 그린으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ㅋ 평소 자기 핸디보다 5타이상 더 나온다는 골프장에서 우리 서초조 친구들은 조폭내기로 우의를 다졌다
마이다스 오는 길에 윤수차 앞에서 트럭 타이어가 펑크나서 그 파편이 앞유리에 튀는 아찔한 일이 있었고 또 윤수의 메밀 알러지가 정말 지독함을 느낀 날이기도 했지만 모두들 조폭내기의 짜릿함을 즐기며 즐거운 라운딩을 마쳤다 ㅎ
오늘도 조폭 마지막 두번째 홀에서 버디!!
다 땄다 ㅎㅎ 이글턱이지만 큰 보탬이 되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찬구들이 준 이글패 받았다
완전 감동!!
오늘 갖고 간 소니 알파 6300으로 순간의 감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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