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승 선화상인의 염불법문을 각산 정원규 거사께서 번역하신 염불, 극락으로의 초대를 짬짬히 읽었다

염불은 말법시대에 돈오를 하기 힘든 중생들을 위한 아미타경등 정토삼부경으로 설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선화상인께서는

일심으로 염불하여 번뇌 망상 걱정 근심이 일체 생각나지 않을 경지까지 하라고 하신다

이 세상 모든것들은 거짓이며 물거품과 같다
오직 나무아미타불 만이 진실이며 극락정토를 그리고 그곳에 태아나길 간절히 바라며 늘 항상 염불하는 것만이 참이며 보람있는 일이며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고 갖고가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을 입으로 염하고 반드시 귀로 듣고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이래야 번뇌 망상의 마음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할 가장 소중한 일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이다

불서는 힌번만 읽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이독 삼독 다독해야 할 소중한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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