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3월 31일은 매우 맑고 쾌청한 하루였다
전국대회에서 8강에 오른 기념으로 최경숙님이 점심식사를 한턱 쏘신 날
모두들 식사 맛있게 마치고 시흥연터에 집결
바람이 수시로 변화하고 방향이 바뀌어서 위치가 계속 바뀌었다
그래도 난 상진님과 연싸움에서 한번 이기고 대용형님과도 한번 이긴날이었다 이덕영 이광옥님 초고수들과는 패배
안순호님과 두번의 연싸움
열심히 집중해서 하는게 무엇이건 중요하고 어떠한 일이라도 열심히 해야 발전한다
연싸움은 틈나는대로 참가해보고 실력의 향상을 꽤해봐야겠다 넓은 들판에서 팔운동 걷기운동하는 연싸움의 매력은 골프와는 또다른 거대한 성곽같은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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