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운동

골프 스윙의 기본(2013.12)

헬리보이 2013. 12. 11. 07:02

골프..올 2013년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라운딩했다. 아주 약간의 발전을 하여 평균 95타는 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완전치 못하다. 물론 완전한 골프는 없지만...그래도 자꾸 드라이버는 슬라이스가 나고 비거리가 190미터 정도다...

백스윙때 리버스 피봇이 되는 것 같고 왼쪽 벽이 무너지는 단점...이것은 하체가 버티지 못한다는 것일 것이다. 좀더 좌측 다리를 버티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인아웃 스윙궤도를 못 그리고 자꾸 아웃 인으로 깎아치는 것이다.

공의 4시 방향으로 헤드라 들어와서 10시 쪽으로 나가게 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문제는 골프 레슨을 받고 있지 않고 혼자 연습한다는 것인데...병원 옆 상계 골프 연습장에는 오전 10시나 되야 프로가 나온다. 그래서 내년 봄부터는 화랑대나 태능으로 옮겨서 프로에게 레슨받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인터넷 강의나  J골프 강의는 자주 보는데...각 프로들마다 본인들의 주장이 있고 서로 달라서 헷갈린다. 문제는 여러 강의를 섭렵해보고 자기한테 맞는 이론을 택해 자기 스윙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지난번 인터넷 검색하다 내가 평소 이렇게 해야 할 것 같다..라는 내용의 스윙이 있어서 이것을 기억해보기 위해 올린다.

 

 

 

즉 다운스윙의 초기에는 코킹을 유지한체 손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동작이고 그 이후 강력한 힙턴(몸통턴)으로 임팩트 와 팔로우스루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반드시 궤도가 인아웃으로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다운스윙 초기 손을 코킹 유지한채 끌어내릴때 몸통의 뒤쪽 백스윙 탑부분에서 그대로 수직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이고 점점 가속하여 임팩트후 앞으로 양팔이 주욱 펴져서 뿌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아웃 스윙시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돌릴때 약간 의식적으로 손목도 같이 돌려줘야 할 것이다. 느끼고 돌리고 뿌려라..일 것이다. 다만 헤드업은 금지사항일 것이다.

이 스윙을 몸에 베게 연습, 또 연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