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2024.9~11. 23)

여태까지 본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중 단연코 탑에 속하는 최고의 프로그램

너무나 재미있었고 너무나 감동했고 너무나 울었다

수영 1.5km  싸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세시간 반만에 들어와야 완주가 인정되는 철인삼종경기에 진서연 유이 박주현 설인아가 도전한다

진서연은 수영을 전혀 못하고  유이는 자전거를 전혀 못탄다;; 박주현은 저질체력이고 설인아는 달리기를 완전 걷는수준;;

이들을 김동현과 철인삼종경기 국가대표 민호가 맡아 4개월동안 맹훈련을 시킨다

그리고 4개월후 통영 철인삼종경기에 이 네명이 출전해 모두 완주한다

이 과정이 눈물겹게 펼쳐지고 네명이 다 완주하는 순간 이들은 펑펑 운다  나또한 울었다

너무나 감동 ㅠㅠ  비록 유명한 연예인들이지만 망가지고 부상당하고 다치면서도 이를 악물고 훈련한다  엔딩은 완주로 이미 정해져있다를 외치는 진서연  수없이 넘어져 피가나는 유이  무릎관절로 절뚝거리면서도 뛰는 설인아(너무너무 예쁜 최고 미녀다) 포기하지 않는 쾌활한 박주현  이 네명과 동현 민호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준다

고밉다  그들에게

이런 힘든 훈련(한강 왕복 수영은 정말 대단!!)을 이겨내고

통영에서 달리기로 완주를 끝내는 무쇠소녀단

유이는 일등으로 들어오면서 펑펑 운다

모두들 운다

감동  감동 ㅠㅠㅠ

사진만 봐도 또 눈물이 난다

이 프로 정말 대박

네분 모두 수고 하셨고 감독들도 수고하셨고 프로그램 만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