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2023.4)

유연석 처태현이 주연한 멍뭉이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 명화였다

유연석의 결혼예정인 선영은 유연석이 사랑으로 기르는 골든 리트리버인 루니의 침 알러지가 있어서 유연석은 사촌형인 차태현과 루니를 맡아줄 사람들을 찾아나서는 도중 버려진 믹스견 네마리, 차태현의 삼촌이 맡긴 한마리, 네마리를 유기견 센터에 맡기려했다가 안락사예정인 퍼그를 다시 거두고 제주도에 맡기러 가는도중 에어비엔비에서 주인에게 구박받는 잡종견 한마리를 데리고 제주도 갑부집 병든 딸 김유정이 맡아키우는 리조트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진정한 가족은 새로운 가족이 들어와도 그 가족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재벌집 딸 김유정의 말을듣고 결국 키우기로 하고 돌아오고 어머니와 함께 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집을 개조하여 결국 루니와 같이 살고 선영과도 결혼하게 된다는 해피엔딩

개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많이 나와 눈물이 핑 도는 영화였다  사랑의 위대함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