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킹덤 시즌 4,5 (2022.8.8~8.13)
2020년에 너무나 재미있게 시청했던 라스트 킹덤 시즌 1,2,3 에 이어서 올해 넷플릭스에서 다시 시즌 4,5가 릴리스되어 일주일동안 시즌 4,5를 시청하였다. 시즌당 10편씩 총 20편. 시즌 5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즌 4에서는 영국통일을 꿈꾸던 알프레드 왕이 사망하고 우트레드는 북쪽으로 간 상태에서 웨쎅스의 왕은 알프레드의 아들 에드워드가 통치. 머시아는 아델래드 왕이 통치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데인족들은 이들에게 위협의 존재였다.
우트레드는 자신의 고향이자 사촌이 지배중인 배밴버그를 자기의 수하들과 베오카 신부와 함께 공략하려하지만 결국 베오카 신부는 사망하고 퇴각한다
라그너를 죽인건 크누트라고 하스텐이 고백하자 우트레드는 크누즈의 어린 아들들을 인질로 잡고 머시아를 데인족이 침입한다. 머시아의 간신인 어드울프는 머시아의 왕 아델래드를 꼬드겨 동 알글리아에 간 상태에서 데인족은 머시아를 도륙한다. 이를 안 아델레드왕의 머시아군과 에드워드왕의 웨쎅스군이 함께 머시아를 공격하여 결국 대전투가 일어나고 데인족은 패한다. 브리다는 잡혀가고 크누트는 브리다가 자신의 애인 라그너를 크누트가 시켜서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크누트를 죽인다.
이 대 전투에서 머시아의 아델래드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죽어간다. 머시아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영주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고 웨쎅스의 간신 아델헬름은 어드울프가 머시아의 영주감이라고 꼬드기고 어드울프는 죽어가는 아델래드를 침대에서 살해한다. 이 장면을 어드울프의 여친이었던 이디스가 목격한다.
에드워드의 누나인 아델플래드의 딸인 엘프윈을 데리러 에드워드군이 간다. 어린 엘프윈과 어드울프를 결혼시키려는 목적이었지만 우트레드 일행과 이디스가 엘프윈을 데리고 도망다니고 있었다. 결국 어드울프에게 발각되지만 이디스는 머시아의 왕 아델래드를 죽인건 어드울프라고 외치고 병사들은 돌아가거 어드울프도 사라진다. 결국 어드울프는 떠돌이 신세가 된다.
에드워드는 머시아로 들어와서 우트레드에게 머시아의 통치를 부탁한다. 영국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머시아부터 통치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므로 웨쎅스에 충성했던 우트레드에게 머시아의 통치를 부탁한것이다. 우트레드는 즉위식날 바로 자신의 왕위를 아델플래드에게 넘긴다. 아델플래드는 우트레드와 연애중이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정절을 지키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웨쎅스는 에드워드가 머시아는 에드워드의 누나 아델플래드가 통치하면서 두 왕국은 합쳐진다.
브라다는 도망다니는 어드울프를 잡고 어드울프는 웨쎅스의 수도 윈체스터가 비어있다는 정보를 주어 브리다와 그의 남친인 데인족의 수장 시그트뤼그는 웨쎅스로 진군하여 점령한다. 웨쎅스에 있던 아델헬름경과 그의 딸이자 에드워드의 부인인 왕비 그리고 알프레드의 부인이자 에드워드 아델플래드의 모친인 앨스위드 왕비, 에드워드의 사생아 아들인 아델스탠, 그리고 아델헬름의 손자인 아델위어드 그리고 우트레드의 딸 스티오라가 한방에 가둬진다.
우트레드는 웨쎅스의 윈체스터 성문앞에서 대기하고 에드워드군도 웨쎅스로 진격한다. 웨쎅스를 점령했던 시그트뤼그는 우트레드의 딸 스티오라를 사귀게 되고 사랑하게 되며 결국 웨쎅스에서 물러난다. 시그트뤼그는 어드울프를 살해하고 스티오라를 데리고 북부지방으로 철수하고 브리다는 크누트의 딸을 임신한채 물러간다.
시즌5에서는 세월이 지나 우트레드는 북쪽 럼코파 지역을 다스리고 있고 그의 밑에는 에드워드의 사생아 아델스탠이 장성하여 전사로 크고 있었다. 웨쎅스의 간신 아델헬름은 자신의 손자 아델위어드가 에드워드의 왕위를 이어받기를 원하여 자객을 브리슬을 시켜 아델스탠을 죽이려하지만 실패한다.
아이슬랜드에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던 브리다는 딸을 낳고 딸을 예지자로 키운다. 그녀는 노썸브리아로 향하고 시그트뤼그의 동생 론발러는 브리다의 부하가 되어 먼저 노썸브리아의 요크성으로 들어온다. 이를 스티오라는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브리다가 이끄는 군대는 시그트뤼그의 요크로 쳐들어오고 시그트뤼그는 동생의 배신으로 혈혈단신으로 탈출하여 우트레드 일행을 만난다 스티오라는 지하 하수구에 숨어있고 브리다가 그녀을 찾으면서 시녀들을 살해한다.
아델플래드는 유방암 말기로 이디스가 보살피며 머시아를 통치하고 있었고 군대를 빌려 달라는 우트레드의 제안을 거부한다. 우트레드는 자신의 부하들과 시그트뤼그와 요크의 하수구로 침투시작, 요크를 탈환한다. 이 과정에서 브리다 딸은 지붕에서 떨어져 사망하고 피리그 신부는 브리다의 퇴각군에게 잡힌다.
아델플래드는 머시아의 에일즈베리로 돌아와 딸 엘프윈에게 왕위를 넘겨주려고 하지만 엘프윈은 날날이 딸로 남자들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엄마가 위중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받아들인다.
아델헬름은 심복을 시켜 머시아의 위탄들을 매수하고 아델플래드는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애인 우트레드 품에서 사망한다. 에드워드군은 머시아로 들어오고 위탄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결국 머시아도 에드워드가 통치하게 된다.
브리다는 도망하면서 피리그 신부에게 기독교 교리를 듣고 감응하여 피리그를 죽이지 않고 살려둔다.
아델헬름은 데인족과 에드워드군의 전쟁을 부추기기위해 북쪽으로 성지순례가는 수녀와 신도들을 시그트뤼그가 죽였다고 소문내면서 공격하게 하지만 그 틈에 자기 딸이 같이 가는것을 모르고 공격하다 딸이 사망해버린다.
시그트뤼그는 아델헬름의 야영지를 얼어붙은 강을 건너 공격하지만 뒤에서 오던 에드워드군에게 패하고 포로로 잡힌다 스티오라는 퇴각군을 이끌고 달아나고 시그트뤼그는 전향을 요구하는 에드워드의 요청을 거부하고 끝까지 데인의 신들을 신봉한다며 의롭게 처형된다.
아델헬름은 야영지에서 도망가고 에드워드를 피해 북쪽으로 손자 아델위어드와 함께 도망가서 스코트랜드의 왕에게 들어간다. 그는 여기서 노썸브리아의 영주와 함께 노썸브리아로 가고 엘프윈을 납치하여 스코틀랜드 왕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함께 도망다니던 엘스위드 대비와 이디스는 에드워드에게 돌아간다. 아델헬름은 스코틀랜드와 에드워드군의 전쟁을 부추긴다.
결국 이를 안 우트래드가 자신의 고향인 배밴버그를 탈환하기 위해서 군대를 일으키자고 하지만 에드워드는 평화를 원한다며 사양한다. 그러나 엘스위드 왕비가 설득하여 결국 에드워드군과 우트레드 일행은 배밴버그로 향한다.
배밴버그에 먼저 침투한 우트레드군과 같이 온 히스텐과 수녀는 엘프윈만 구출하여 빼내려고 하지만 미리 도착한 스코틀랜드왕과 아델헬름과 배밴버그 영주에게 부하들은 잡히고 하스텐은 살해당한다.
그러나 우트레드는 결국 탈출한 부하들과 배밴버그에서 교란작전을 피고 엘프윈을 구출하려하지만 연락이 없자 에드워드는 군대를 배밴버그로 돌격시킨다. 스코틀랜드의 후발부대가 도착하여 에드워드군을 절벽 밑 바다로 떨러뜨리려고 밀쳐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성을 나와 스티오라일행을 발견한 에드워드는 성을나와 자기딸 스티오라를 설득하여 반은 데인족이고 반은 스코트족인 자신을 도와 데인의 평화를 지키자는 말로 데인족들은 뒤에서 스코틀랜드 군에게 돌격, 결국 승리한다.
성으로 들어가 아델스탠앞에서 아델헬름은 스스로 자결한다.
배밴버르의 영주는 우트래드와 대결중 사망하고 스코틀랜드왕은 얼마남지 않은 군사를 이끌고 퇴각한다.
결국 배밴버그의 영주가 된 우트레드~에드워드는 자기에게 복종할 것을 권유하지만 우트레드는 배밴버그는 데인족도 스코트족에게도 충성하지 않고 평화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이 대하드라마의 대단원의 막은 내려진다.
너무나 스케일이 크고 장대한 드라마였다. 그리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영드가 이렇게 재미있다니~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과 엄청난 스케일 그리고 그 당시 영국통일 위해 싸우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잘 표현한 드라마였다. 2020년 당시 시즌 1,2,3을 볼때부터 이 드라마는 너무나 재미있었지만 역시 시즌 4,5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도 너무나 재미있는 박진감 넘치고 스케일이 너무나 큰 대하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