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제 2일 ; 덴마크 코펜하겐, 안데르센동상~시청사
뉘하운 운하 관광을 마치고 찾은 곳은 그 유명한 코펜하겐의 명소 인어공주 동상~
역시 그 유명세로 각국의 관광객들이 바글거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상징^^
게피온 분수에도 사람들로 가득 붐볐다. 덴마크의 영웅?인듯 한데~뭐 그냥 시원한 분수인듯;;
이어서 왕족들의 거쳐인 왕궁 광장~역시 여름이라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더웠다. 멋진 왕궁~역시 강국 덴마크다운 모습이다.
덴마크 거리에 나부끼는 덴마크 국기~이번에 방문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는 모두 십자가를 기본 문양으로 색깔만 바뀐다. ㅎㅎ
코펜하겐의 가장 번화한 거리모습니다. 정말 멋졌다. 여기가 서울의 명동인듯~
이곳 한 식당에 들어가 점심식사를 했다. 토마토 숲이 나오는데 참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요리는 닭가슴살 스테이크~나름 괜챦은듯하다. 나와 유경이는 맛있게 다 먹었는데 아내는 별로라고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며 광장을 좀 둘러본다. 신혼부부들과 그를 축하하는 하객들이 모여있었다.
모두들 금발에 푸른눈~그리고 큰 키에 잘생기고 예뻤다. ㅎㅎ 역시 북유럽은 완전 순수 백인혈통들이다.
광장 옆 박물관 건물 아래에 그 유명한 덴마크의 안데르센 동상이 있다. 이 안데르센 동상은 맞은편 어린이 놀이 공원인 티볼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상징적인 모습^^
이어서 들른 곳은 코펜하겐 시청~
시의원들은 모두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 우리나라 좀 배워야겠다. 우리도 시의원이나 국회의원들 모두 자전거 타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정치인들 정말 우리나라를 말아먹는 암적인 존재들 같다;; 여기와서 무얼 배우는지 참~~맨날 어깨에 힘만주고 지들은 잘 쳐 살면서 봉사한단다. 참내~이들을 좀 배워라~!!
코펜하겐의 임팩트있는 관광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노르웨이로 가기 위해 항구로 향했다.
여기엔 노르웨이 국적 선박인 DFDS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