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름 골프여행(2017.8.31~9.3)
여름휴가 전반기 용평 버치힐에 이어 8월 31일엔 선규와 베트남 하노이로 골프여행을 갔다.
난 동남아 골프는 2013년 겨울에 필리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하노이 골프장이었지만 날씨는 정말 극악으로 더웠다;; 앞으로 여름엔 절대로 동남아 골프를 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가본 베트남에 가본것이 좋은 추억이었다.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이번 베트남 여행에 동반한 카메라는 캐논 EOS M6로 휴대하기 용이하였다.
기내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좀 쉬면 베트남까지의 시간이 맞는듯 ㅎ 총 네시간 정도의 비행이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롱비엔 골프장의 내부모습~이곳은 베트남 군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정말 으리으리 삐까뻔쩍이다^^
도착해서 골프장에서의 점심식사는 역시 쌀국수~~고수를 넣어 특유의 향이 엄청난 본토박이 쌀국수이다. 맛있었다. ㅎ
롱비엔의 페어웨이~너무너무 좋다!!! 디봇 자국 하나없는 관리 최상의 골프장이었다. 다만 날씨가 헉!!! ㅠ
비오듯 땀을 흘리고 라운딩중 그늘집에서 마신 비아 하노이~베트남 맥주다 와~최고의 맛!!
베트남은 일인 일캐디다 ㅋㅋ 이거 온통 캐디천국이다 ㅎ 특히 롱비엔은 군부에서 하는 골프장으로 캐디가 모두 남자들이다 시커먼 놈들만 득실득실 ㅎ
롱비엔은 나이트 시설까지 갖춘 골프장으로 마지막 홀이 되자 불이 들어온다 이때야 좀 시원해진다 ㅎ
다음날 호텔 내방에서 바라본 밖이 정경~하노이 시가지 그리고 수영장이 보인다
호텔밖 하노이 시내모습~온통 오토바이들 천국이다.
둘째날은 동모 골프장이다~이곳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킹스 아일랜드라는 섬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또한 어마어마했다.
다만 이곳에선 사진을 못찍게 해서 많은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은 골프장이었다. 역시 날씨는 뜨악~~~
동모는 역시 일인 일캐디이지만 여자 캐디들이었다. 선규가 매우 좋아한 캐디가 있었다. ㅎㅎㅎ
동모에서의 라운딩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베트남 전통 식당에서 분짜와 철갑상어구이로~ㅎㅎ
그리고 베트남에서 전통술 넵머이를 마셔보려했지만 의외로 파는 곳이 없었다 ;; 베트남 하노이 보드카가 인기있는 술이었다~
다음날은 피닉스 골프장~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그 풍광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멋지고 웅장했지만 역시 한국인이 많이 와서 페어웨이 그린은 정말 엉망이었다.
그래도 이곳 피닉스가 동양 10대 골프장중 하나라고 한다~역시 그 경치는 너무나 빼어난곳으로 인정!!!
피닉스 라운딩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첫날에 이어 다시 한정식 불고기~여기에 베트남 보드카 ㅎㅎ
보드카는 추운 지방 술인데 열대기후인 베트남에서 파는게 참 신기했다 ㅎ
식사를 마치고 하노이의 마지막 밤은 베트남 맥주바로~~
이곳은 맥주를 마시며 쇼를 관람하는 곳으로 흥미로웠다. ㅎㅎ
삼박사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골프여행~~내겐 새로운 경험이었고 여름날 무더운 동남아의 뜨거운 날씨가 각인된 여행이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