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2015.12.23)

​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영화를 보았다
한국영화는 욕이 많이 나온다는 정설 그대로의 영화이지만 정재영의 욕은 오히려 정겹다 부하직원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온다

신문사 연예부의 수습기자로 입사한 박보영과 연예부 과장 정재영의 치고 받는 스토리

큰 연예인 기획사 소속의 스타를 잡아두기위해 거짓 성 폭력으로 꾸미고 터뜨리는 기획사 사장의 만행을 눈치채고 돈과 권력앞애 무릎꿇지 않고 기사로는 못내도 SNS를 이용해 잔실을 밝히고 마는 용기있는 기자의 내용으로 사뭇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