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5일 금요일 오후부터 간만의 연휴를 맞아 아내와 용평을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힐링을 주 목적으로 지난번 구입한 패스트캠프 텐트와 스턴트 카이트, 그리고 방패연, 드론도 대동하였다. ㅎ
첫날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바로 용평회관으로~^^ 횡계에서 가장 뛰어난 맛집이다.
주물럭과 등심, 그리고 생태탕을 배부르게 먹었다. 역시~!! 맛집인정!!!
다음날은 용평리조트 내의 호텔에서 조식뷔페~경치와 공기는 좋았지만 뷔페의 종류가 별로였다;;
식사후 아름다운 용평을 즐긴후 우리는 갖고온 연과 텐트를 동반하여 동해안으로~!!
속초 해수욕장에 도착~그냥 속초에 도착하여 무작정 가까운 이곳으로 들어갔다. ㅋㅋ
우리는 1초만에 펴지는 편리한 패스트캠프 텐트를 치고 정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
텐트를 샀다고 궁시렁거렸던 아내도 이 시원한 텐트안에서 만족스러워했다. ㅋㅋㅋ
난 이 해수욕장에서 그동안 번번히 이륙도 못했던 스턴트 카이트의 비행과 방패연 비행, 얼레질 연습을 충분히 했다.
텐트를 접을때 좀 고생했지만 ㅋㅋ 이제 확실히 방법을 알았다~
점심은 속초 해수욕장 근처의 횟집에서 해물탕으로~ 정말 맛있었다. 해물탕 지리였는데 어찌 그리 시원하고 구수한지~~
용평으로 돌아와 저녁은 공수간에서^^ 어제 용평회관에서 너무 헤비하게 먹어서 분식을 택했는데 이게 더 헤비한듯;;;
식사후 저녁의 용평 산책~아름다운 야경과 시원한 바람이었다~
6월 7일 일요일 아침은 횡계 파리 바게트에서 간단한 브런치
서울로 일찍 출발하였다.
출발하여 횡계 초입에서 다시한번 스턴트 카이트 비행을 해보았다.
바람이 너무 불지 않아서 애먹었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잊었었던 스턴트카이트의 손맛을 아주 조금은 본것 같다~^^
2박 3일간의 즐거웠던 용평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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