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아내와 굿모닝 관광으로 철원 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파로호와 비수구미마을 트래킹, 그리고 평화의 댐 관광이었다.

 

서울에서 두시간 반정도 걸렸고 비수구미마을까지 한시간가량 내리막길을 트래킹하였다.

 

꽤나 힘들었다. 특히 등산화등 장비를 갖추고 트래킹에 임해야 함을 느꼈다.

 

난 그래도 제이미파커스 야외 신발을 신고 갔지만 아내는 그냥 운동화를 신고가서 힘들어했다.

 

그래도 주변 경관은 너무나 빼어났고 비수구미 마을에서 먹는 산채비빔밥은 정말 꿀맛이었다.

거기에 화천 막걸리는 너무나 맛있었다.

 

그리고 조금더 걸어서 파로호를 관람하고 평화의 댐으로 가서 댐의 건설 배경과 역할을 설명하는 영화를 보았다.

 

화천의 많은것을 본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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