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11 마이산 탑사, 전주 한옥마을, 장태산 휴양림 여행 1

​

굿모닝 관광을 이용한 국내 여행은 늘 즐겁고 보람차다
하루종일 운전안하고 국내의 유명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보고 올 수 있고 또 버스내의 찰밥 차내식이 참 맛있기 때문이다

2016. 5.11 수요일은 골프도 없고 마침 화요일이 당직이 아니라 여행의 챤스였다

역시 아내와 국모닝 관광을 이용하여 한번도 안가본 전북 진안의 마이산과 탑사를 가보기로 했다

그러나 벚꽃이 다 지고 마이산은 성수기가 아니라 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전주 한옥마을과 장태산을 둘러보는 분들과 조인하여 결국 세곳을 다 가보기로 한것이다^^

전북진안까지는 잠실에서 약 세시간 정도 걸렸다

사진에서 많이 봤던 진안 마이산은 진안 초입에서 버스 창문사이로 잠깐 본 것이 전부였다 아쉬웠지만 전경을 보려면 북문 주차장으로 가야 잘 보인다고 하는데 우리는 남문 주차장쪽에ㅠ있는 탑사로 향한 것이다
​

탑사 입구부터 금당사를 거쳐 탑사까지 가는 갈은 의외로 깨끗하고 고급스러웠다 전혀 지저분한 예전의 관광지가 아니었고 중간중간에 메추리구이와 등갈비등을 파는 정갈한 음식점들이 도열해있었다

​

​

탑사 입구에 도착하니 입이 쫙 벌어졌다
저 돌탑을 쌓으신 거사님도 대단하지만 120년동안 비바람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는 저 돌탑들이 참 신기했다

그리고 탑사 뒤로 웅장하게 밑모습을 드러내는 마이산도 무시무시했다
​

​

​​

​

​

​

​

​

​

​

​

탑사를 둘러보고 부처남께 두번 공양드리고 소원 빌고 전주 한옥마을로 향했다
​

​